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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 면역 높여 암 예방해요
2017년 12월 05일 (화)
임미경 7618700@kndaily.com
   
▲ 임미경 박사 / BTN ‘똑똑한 한끼’ 진행

 현재 인간의 세포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식품 가운데 독성물질은 인간의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독성물질의 환경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식물성, 동물성, 곰팡이, 중금속,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조리가공 중에 생성되는 독성물질은 심각하게 인간의 세포 건강을 해치고 있어 ‘약선 디자이너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선 디자이너 푸드의 기능은 인체 내 축적돼 있는 독소를 먼저 배출시키면서 체내 세포를 건강하게 해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

 오늘날 웰빙, 힐링 바람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건강식품을 선호하고 기능성 식품을 사용한 건강식의 개발과 함께 조리법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인간이 먹거리를 이용해서 질병을 고치려고 시도한 역사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음식이 가진 영양물질들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기원전 11~7C 중국 서주 시대에는 궁중에서 황제가 먹는 음식을 보건양학적인 측면에서 관리하는 식의(食醫)가 있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진했다.

 약선은 ‘음식에 한약재를 넣어 기능을 살린 약이 되는 먹거리’라고 할 수 있다. 아무런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과 더불어 중국의 화려한 음식문화에서 탄생한 약선 음식은 ‘약식동원(藥食同源)’이나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는 동양전통의학과 사상이론을 근거로 해 양적인 특징과 한약재의 기능적인 특징을 잘 조화시킨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약재의 유기적인 배합에서 보면 조리한 음식의 색, 향, 맛을 겸비한 음식으로써 약선의 양성분과 특수효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약재의 적절한 배합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선은 전통적인 음식 요법이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노화 방지, 장수 등에 따른 응용 가치가 매우 높아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 푸드는 암 예방의 목적으로 설계된 맞춤형 식물성 성분이 함유돼 있는 기능성 식품이다. 또한 자연식품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유효한 성분들이 암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과학적인 근거를 명확히 밝히고 식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디자이너 푸드는 현대인들의 면역을 증강시키는 기능성 식품이라 생각하므로 식생활에서 식재료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암 예방 효과와 생리 활성이 기대되는 식품을 알아낸다.

 마늘의 성분 중 알릴 디설피드는 체내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준다. 마늘 속에 함유된 황 화합물은 암 예방이 기대되는 성분이므로 제암ㆍ항암ㆍ항종양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압ㆍ콜레스테롤ㆍ트리 글리세리드를 감소시키며 면역계를 자극해 건강을 유지시킨다.

 양파에 함유된 황 화합물은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고, 동맥경화ㆍ폐 질환ㆍ괴혈병 및 살균ㆍ소화작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 응고를 지연시키며 혈중 총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또한 혈당을 건강하게 조절하고 세균을 살균하며 심혈관질환에 효과가 있는 약제이다.

 토마토의 성분 중 베타-카로틴과 적색의 라이코펜은 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특히 카로틴은 암 위험을 저하시키면서 염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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