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250만원 성금 바이텍, 실버카 23대 기탁
함안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잇따라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6일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함안군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김창석)가 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도 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법수면 ㈜바이텍(대표 변승호)에서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23대(시가 16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법수면 용주사(주지 지오 스님)가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대산면 낙동식품상사(대표 강종명)는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장김치 10㎏ 30박스(시가 9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대산면 저소득 30세대에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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