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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GM 창원공장 근로감독한다
감독관 8명 투입키로
2017년 12월 07일 (목)
황철성 기자 hoangcs@hanmail.net
 속보= 고용노동부가 한국지엠(GM) 창원공장 근로감독에 나선다.

<4일 자 4면 보도>

 이 사업장은 비정규직들이 해고 통보에 반발하며 파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고용부 창원지청은 오는 11일부터 4주 동안 이 사업장을 근로감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근로감독관 8명이 투입돼 불법파견이나 노조파괴 등 부당노동행위가 없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조는 “고용부의 근로감독 결정을 환영하지만 한국지엠이 하청업체 계약해지와 비정규직에 대한 해고 통보를 단행한 뒤의 결정이라 조금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이번 문제에 노동부가 적극 나서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눈에 피눈물이 나지 않도록 철저한 근로감독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판매 부진 등으로 ‘철수설’에 시달리는 한국지엠은 최근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의 하청업체 비정규직 86명을 해고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근무 4개 공정을 인소싱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노조는 10월 말부터 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부분파업을 하다가 지난 4일부터 조합원 159명 전원이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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