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회 고추장 담가 800 가정 전달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회(회장 이금국, 부녀회장 곽영순)는 지난 11일 창선면 새마을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창선면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해 고추장 900㎏을 담갔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0여 가정에 전달됐다.
곽영순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사랑의 연탄 배달, 재활용품 수집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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