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처분 등 9개 평가 “행정력 집중 재정 건전화”
김해시 대동면사무소(면장 장환형)는 ‘2017년 하반기 읍면동 지방세 징수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적극적 징수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납세 징수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결손처분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3개월 동안의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동면은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3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50여 명에 대해 면장서한문을 발송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했다.
또 전체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주 2회 이상 체납자 독려 및 면자체 자동차 영치활동을 17회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장환형 면장은 “국민의 5대 의무인 납세의무 실천에 대해 면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방세 징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