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03 (금)
주택관리공단 군 관사 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군 관사 위탁관리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7.12.19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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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관리공단이 군 관사와 간부 숙소 등도 맡아 위탁 관리한다. LH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은 지난 14일 국방부와 ‘군 주거시설 시범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주택관리공단이 맡은 시범 위탁 대상은 1군단 지역(파주ㆍ고양ㆍ양주)의 관사 2천100여 가구, 간부 숙소 8천400여 실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 까지다. 앞서 지난해 말 국방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관사, 간부 숙소 등 군 주거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자에 대한 주거 지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 업무 위탁’을 결정했다. 이에 주택관리공단은 국방부에 제안서 제출, 위탁 계약이 이뤄졌다.

 주택관리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군 가족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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