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동 공원묘원 인근 불은 2시간여만에 진화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발생한 공원묘원 인근 야산 화재 수습 과정에서 신원미상의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김해시 삼계동 김해공원묘원 인근 야산에서 화재 당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불 때문에 심하게 훼손된 시신의 신원과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4시께 김해시 삼계동 김해공원묘원 근처 야산 3부 능선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