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0:03 (토)
해군 최우수 부사관 17명 탄생
해군 최우수 부사관 17명 탄생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7.12.2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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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ㆍ동해ㆍ평택ㆍ목포서 진행 함정 근무 직별장 대상 평가 신설
 해군 제8전투훈련단(이하 8전단)이 실시한 `해군 최우수 부사관 선발평가`에서 최우수 부사관 17명이 탄생했다.

 능력평가는 부사관의 직무수행 능력을 최고도로 향상시키기 위해 해군 작전사 예하 전 부대에서 근무하는 부사관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연중 시행되고 있다.

 지난 11일~15일까지 5일간 진해, 동해, 평택, 목포에서 진행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7명이 응시해 17명이 최종 선발돼 해군 참모총장ㆍ작전사령관 상장과 진급 심사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함정 근무 직별장들을 대상으로 한 최우수자 평가가 신설됐다.

 각 직별 최우수자는 1직군 상사 배정준(갑판), 중사 최경원(조타), 중사 오준우(무장), 상사 이안복(병기), 상사 정기성(사통), 중사 이형석(전탐), 중사 홍승현(음탐), 중사 이지효(정통), 상사 김학천(전자), 상사 김기영(보수), 중사 이진희(추기), 상사 남규진(내연), 상사 박대준(전기), 2/3직군 상사 정도승(보급), 잠수함사 상사 이상용(음탐), 6전단 상사 한희석(항공기체) 등 17명이다.

 한편, `해군 부사관 능력평가`는 3군 중 해군에만 유일한 제도로 지난 1967년 하사관 실기평가 제도로 최초 시행됐고, 1989년 능력평가 제도로 개칭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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