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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작년 20차례 우수 지자체 선정
산청군, 작년 20차례 우수 지자체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1.01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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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 포상
▲ 지난해 산청군이 정부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20차례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열린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 모습.

 산청군이 지난해 정부부처와 기관이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모두 20차례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농특산물, 안전관리, 평생교육, 복지,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포상을 받았다.

 군은 교육부의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지난달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받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동의보감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시행한 ‘한국형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돼 선정패를, 여성가족부의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의 ‘2017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행정안전부의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국 228개 시ㆍ군ㆍ구 중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군은 농특산물 부문에서 각종 대상을 받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의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딸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브랜드 부문 실적 우수상을, 중앙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 소비자의 선택’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 실적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부 82개 지자체 중 11위, 도내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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