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위주 진행 호응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년 직업교육 바리스타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의령군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이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커피바리스타 인력양성 교육ㆍ훈련을 통해 취업ㆍ창업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직업교육과정으로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3개월간 주 2회 2시간씩 총 24회 교육과정을 거쳐 19명이 수료했다. 커피의 역사를 포함한 이론학습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내리기, 카페디저트 메뉴만들기 등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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