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ㆍ지속 198ㆍ경쟁 26명 60세 이상 217명 1년간 보장
부산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직접 고용한 기간제근로자 648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지난달 27일 의결)와 공무직 인사위원회(지난달 29일 의결)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시ㆍ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중 전환이 198명, 경쟁채용이 26명이며, 상시ㆍ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217명은 고용안정을 고려해 계약종료일로부터 1년간 고용을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일시ㆍ간헐적 업무 종사자 등 전환예외 사유 207명을 제외하고 전환심의 대상자 중 68.1%가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부산시에서는 전환 대상자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약 한 달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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