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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작 지원 영화 `1987` 등 흥행 이어가
2018년 01월 03일 (수)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부산시가 제작을 지원한 영화들이 2018년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신과 함께 - 죄와 벌`, `1987`, `강철비`가 지난 연말에 이어 1월 초 박스오피스 1위, 2위, 3위로 포문을 열었다.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지난 2016년에 부산ㆍ경남 민영방송 KNN, 명지동 건설현장, 기장소방서, 옛 해사고등학교 등에서 촬영을 했다.

 이 영화는 부산영상위원회 2016 영화(드라마) 제작진 숙소지원과 제작현장 지원을 받았다. 부산촬영 비중이 전체의 20%를 넘는다.

 부산시와 롯데엔터테인먼트, 부산은행이 결성한 부산 - 롯데 창조영화펀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1987`은 부산영상위원회의 2017 프리프로덕션스카우팅 지원을 받았다. 김정남(설경구)을 쫓는 형사들의 첫 추격신이 벌어지는 사찰은 해운정사, 신길동 대공분실은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외부), 신문사는 옛 해사고등학교 해기관 1층에서 촬영했다.

 그 외에도 동래별장, 동구의 정란각, 사상꼬리집 등지에서 촬영했다.

 `강철비`는 부산영상위원회의 2017 제작현장 연계 워크숍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96일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대여해 촬영을 진행했다.

 `블랙팬서`ㆍ`퍼시픽 림: 업라이징`ㆍ`염력` 등도 잇따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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