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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경남농협,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1.03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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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곤 본부장 주남저수지 방문
▲ 경남농협이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지역 가금류 농가 등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의 신임 하명곤 본부장은 지난 2일 시무식을 끝내고 첫 일정으로 주남저수지 AI 방역현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 일원의 주남저수지는 경남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야생조류에 의한 AI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창원시 축협의 공동방제단이 매일 4회 이상 탐방로와 주변 농로를 소독하고 있으며, 이동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해 출입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하명곤 본부장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 및 방역활동을 하는 현장 근무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병원성 AI의 경남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및 농가 소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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