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강특위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나흘 동안 사고 당협이 된 지역구 73개 당협위원장 모집에 나선다.

　이번 조직위원장 모집에 경남은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김해 갑ㆍ을, 양산을 등 4곳이다.

　당협위원장 공모 서류접수가 끝나면 조강특위는 오는 10일께 면접 공모 대상자들을 상대로 면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닥 조직을 다지기 위한 당협 정비도 속전속결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당은 원외 당협위원장이 당무 감사 ‘커트라인’을 통과했더라도 해당 지역구에 현역 국회의원이 있다면 당협위원장을 현역의원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