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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中 객관식 평가 단계적 폐지 검토
도내 中 객관식 평가 단계적 폐지 검토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01.03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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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업무 보고회
 도내 중학교 객관식 평가를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3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2018 업무보고회에서 중등교육과 박근생 장학관은 오는 2020년까지 중학교 객관식 평가를 단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객관식 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신뢰도와 서술형 평가 채점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교사 업무 부담 증가 등을 사전 검토해야 하며, 2018년에는 객관식 전면 폐지를 위한 기반조성, 2019년 희망 중학교 실시, 2020년 전 중학교 실시 등 단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전 직원이 참여해 부서 간 소통ㆍ공감을 통한 경남교육 2018 실현 방안을 찾고, 성찰ㆍ소통ㆍ공감의 의견 수렴을 통해 협력적인 업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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