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8:14 (금)
마산119 구급대원 5명 50대 심정지 환자 살려내
마산119 구급대원 5명 50대 심정지 환자 살려내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1.05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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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심정지 환자를 살려낸 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심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윤승환 소방위원 등 5명의 구급대원들은 지난달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정지 상태로 집안에 쓰러진 서모 씨(53)를 신고자가 가슴 압박 중이었다.

 구급대는 즉시 자동제세동기와 심장충격기를 동원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마산소방서는 이들 구급대원 5명을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인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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