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01 (목)
“기존 부산 부수고 새로운 부산 건설”
“기존 부산 부수고 새로운 부산 건설”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8.01.05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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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홍준표’ 이종혁, 부산시장 출마 주거 지형ㆍ문화 바꿔 힐링 단지로
▲ 이종혁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전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이 4일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4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한국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저 이종혁은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2018년 6월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부산을 확 바꿔야 한다. 기존의 부산리더십을 부수고 교체해 부산의 밑그림과 미래청사진을 완전히 새롭게 그리고 과거의 낡은 부산의 리더십을 죽여야 미래의 부산이 살아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선 공약은 “부산 주거 지형과 주거문화를 완전히 바꾸고 남부권 신공항으로 확정된 김해신공항 확장 기본계획과 실행을 점검해 부산 신공항을 새로이 건설토록 해 부산을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갈 세계의 관문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부산 주거 지형과 주거문화를 완전히 바꿔 부산 동부권을 세계적 힐링 휴양관광 국제단지로 변모시키며 부산 동부권에 비해 너무나 낙후된 부산 서북부권에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를 조성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 갈매기의 몸통으로 문현동 금융 단지를 4차산업 기술거래와 자금이 유통되는 국제투자 관련 금융중심지로 활성화하고 북항을 부산 미래 핵심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호주 시드니 항과 같은 세계적 명소관광 마린단지로 조성, 부산항대교를 활용해 세계 젊은이를 불러 모으는 세계대표 명물 문화대교 예술축제로 부산 브리지(Bridge) 축제를 기획ㆍ실행하겠다고 경선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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