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월성재 등 덕유산 국립공원 내 일부지역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7일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멸종위기종과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거창군 북상면 월성재 일원(1천600㎡)과 전북 무주군 안성면 향적봉∼중봉 일원(13만㎡)을 오는 2036년까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공원 내 보존가치가 높거나 인위ㆍ자연적 훼손으로부터 보호 필요성이 있는 생물서식지, 지형ㆍ지질ㆍ경관 자원, 도서 등에 탐방객 출입을 금지하거나 행위 등을 제한하고 관리하는 지역이다. 향적봉∼중봉 지역은 기후변화 지표생물인 구상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월성재일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광릉요강꽃이 자생하고 있다.
7일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멸종위기종과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거창군 북상면 월성재 일원(1천600㎡)과 전북 무주군 안성면 향적봉∼중봉 일원(13만㎡)을 오는 2036년까지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은 공원 내 보존가치가 높거나 인위ㆍ자연적 훼손으로부터 보호 필요성이 있는 생물서식지, 지형ㆍ지질ㆍ경관 자원, 도서 등에 탐방객 출입을 금지하거나 행위 등을 제한하고 관리하는 지역이다. 향적봉∼중봉 지역은 기후변화 지표생물인 구상나무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월성재일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광릉요강꽃이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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