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대흥초, 3년 연속 ‘최우수’ ‘폐건건지 수거 사업’ 430㎏ 수거
고성 대흥초등학교가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후원하는 2017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사업에서 3년 연속 학교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포상금 70만 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도내 121개 학교가 참여한 폐건전지 집중수거 사업에서 대흥초등학교는 폐건전지 총 430㎏을 수거했다.
전교생 수가 60여 명에 불과하지만 3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하고 있어 타 시군 학교에 자원 재활용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ㆍ하반기에 걸쳐 실시된 이번 사업에서 고성군은 폐건전지 총 1.6t을 수거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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