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08 (목)
어머니 동거남 둔기 폭행 부산 북부서, 20대 검거
어머니 동거남 둔기 폭행 부산 북부서, 20대 검거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8.01.07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머니 동거남을 둔기로 수차례 때리고 달아났던 20대가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박모 씨(2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 40분께 어머니의 동거남 김모 씨(46)가 일하는 부산 북구 한 마트를 찾아가 김씨의 머리를 둔기로 5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범행 직후 도망쳐 지명수배된 상태였다.

 아들의 자살이 우려된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박씨 휴대전화기 위치를 추적해 지난 5일 박씨를 붙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