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몰군경유족과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이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된다.

　새해 들어 달라진 제도와 시책으로 김해시의 경우 전체적으로 42건이 새롭게 시작되거나 변화가 왔다.

　7일 변경된 주요 제도와 시책을 살펴보면 올해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지역 내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1인당 350만 원 이내를 지급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사업을 시행한다.

　기술창업기업 한 곳당 최대 2억 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한다.

　상품권 구매 금액의 4%를 할인해 주는 모바일기반 김해사랑 전자상품권이 발행된다.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에 택시를 이용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라보 행복택시를 운영한다.

　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김해시건강가정센터 내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입시 1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지와 보건분야서 달라지는 사항이 많으므로 세밀히 살펴 보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