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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 고도화ㆍ신성장 동력 발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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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1.08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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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합동 업무보고 강 본부장 “가치 극대화 노력”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병문)는 8일 올해 합동 업무보고회를 갖고 경영현안과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병문)는 8일 올해 합동 업무보고회를 갖고 경영현안과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본부는 올해 총 4천307억 원의 경영목표 예산으로 권역 단위사업에 1천247억,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330억 원, 농지은행사업 590억 원, 농어촌지역개발사업 1천8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어촌 지역의 전반적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 맞춤형 신규사업과 관련해 맑은 물 공급사업 신규지구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해군 소모도 토양오염정화사업에 각각 합계 282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농업인 숙원을 반영한 신규사업으로 지속적인 농어촌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취임 3년 차를 맞은 강병문 본부장은 “지역 특색 맞춤형 신규사업 발굴ㆍ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ㆍ선제적 농업용수 확보로 안전영농 지원ㆍ미래농업 인프라 조성ㆍ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예방사업 등을 큰 틀로 잡고 농어촌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농어촌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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