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청년회는 지난 5일 오후 7시 하동군수협 2층 회의실에서 제13ㆍ14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ㆍ사회단체장, 청년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김종칠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우원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우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선배들이 해 온 것처럼 패기와 열정으로 행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진교면청년회도 진교면복지회관에서 제13ㆍ14대 회장 이ㆍ취임식 및 전역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이대한 회장은 “지난해 진교면 청년회를 이끌어 준 김우열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는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더욱 발전하는 청년회를 만들고 진교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