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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검사 등 업무 협조 공로
정부 양곡 검사 등 업무 협조 공로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1.09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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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RPC 이광이 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 남해군 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 이광이 팀장(49)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남해사무소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이하 남해RPC)은 이광이 팀장(49)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남해사무소(사무소장 직무대행 이재호, 이하 농관원)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광이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남해RPC에 입사해 현재까지 미곡관리팀장을 맡으면서 정부의 양곡검사 및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업무 추진에 노력해 정부의 양정 업무에 적극 협조했다.

 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 종자 보급을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했으며 남해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 고사리 등과 쌀을 소분해 꾸러미로 상품화해 판매함으로써 남해군 지역 쌀 판매촉진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2017년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검사 담당자로서 매입장 시설장비 교정검사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검사현장에서는 간이 휴게소를 설치해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 남해군 쌀 품질 강화 및 소비촉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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