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RPC 이광이 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이하 남해RPC)은 이광이 팀장(49)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남해사무소(사무소장 직무대행 이재호, 이하 농관원)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광이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남해RPC에 입사해 현재까지 미곡관리팀장을 맡으면서 정부의 양곡검사 및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업무 추진에 노력해 정부의 양정 업무에 적극 협조했다.
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 종자 보급을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했으며 남해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 고사리 등과 쌀을 소분해 꾸러미로 상품화해 판매함으로써 남해군 지역 쌀 판매촉진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2017년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검사 담당자로서 매입장 시설장비 교정검사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검사현장에서는 간이 휴게소를 설치해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앞으로 남해군 쌀 품질 강화 및 소비촉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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