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신규직원 현장체험 교육 창원ㆍ김해 28곳 분산 배치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이 범농협 17개 법인 신규직원 총 400명 중 70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를 방문해 지역 내 금융 현황을 설명 듣고, 창원ㆍ김해 지역 내 금융점포 28곳에 분산 배치돼 금융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지난달 18일부터 12일까지 전체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범농협 신규직원 농촌현장체험 교육은 농산물 가공, 유통현장, 6차산업, 금융업무 체험 및 농촌현장에 대한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협사업과 농업ㆍ농촌 현장의 이해를 돕고 협동조합정신을 바탕으로 무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명정식 농협창녕교육원장은 “범농협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직원들이 농업ㆍ농촌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들에게는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깨와 같은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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