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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전철 누적승객 1억명 초읽기
올해 개통 7주년 맞아 12~14일 사이 돌파 예상 1억번 째 고객 ‘1년 이용권’
2018년 01월 10일 (수)
박세진 기자 bigj@hanmail.net
 올해 개통 7주년을 맞는 부산김해경전철이 누적승객 1억 명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이를 기념해 1억 번째 고객에게 경전철 1년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승객 1억 명을 넘어서는 시점은 오는 12일에서 14일 사이가 될 것으로 경전철 측은 예상했다.

 경전철 측은 1억 명을 넘어설 예상시간대에 수로왕릉역에서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행운의 고객에게는 365회 왕복이 가능한 경전철 2구간 이용요금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주어진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김해간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1년 9월 17일 개통했다.

 지난 6년간 연간 수송인원을 보면 개통 이후 첫해인 2011년도에 320만 명을 시작으로 2012년 1천230만 명, 2013년 1천390만 명, 2014년 1천570만 명, 2015년 1천690만 명, 2016년 1천830만 명, 2017년 1천880만 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남훈 대표이사는 “개통 7주년의 시작을 누적승객 1억 명과 함께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달부터 막차시간을 늦췄다.

 부산 사상역에서 김해 방향 막차는 오후 11시 26분에서 15분 늦춘 오후 11시 41분으로 조정됐다.

 김해 가야대역에서 부산 방향 막차는 오후 11시 19분에서 오후 11시 36분으로 늦춰졌다.

 이는 부산 도시철도 2ㆍ3호선 야간열차 환승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 밖에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 등 피크타임도 조정, 경전철 운행 횟수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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