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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출 이민아, 22일 고베 입단식
팀 선수 중 최고 대우 받아 “빨리 적응해 우승 기여할 것”
2018년 01월 11일 (목)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 지난달 15일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3차전 한국 대 중국 경기. 한국 이민아가 중국의 장루이의 마크를 피해 오른발 슛을 하고 있다.

 일본 여자 실업축구 명문 클럽인 고베 아이낙 입단이 확정된 한국 여자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민아(27)가 곧 새 팀에 합류한다.

 김진후 고베 아이낙 한국지사장은 11일 “이민아 선수가 15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22일 구단이 주최하는 신인 선수 입단식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이민아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고베 동계훈련에 참가한다. 등번호는 정해지지 않았고, 3월 중순 개막하는 일본 리그에 데뷔한다. 이민아는 고베에 계약하면서 팀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아는 앞서 “고베는 고교 졸업 때부터 뛰고 싶었던 팀이다. 개인적으로 고베의 축구 스타일을 좋아한다. 팀 분위기에 빨리 적응해 필요한 선수가 돼서 우승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이 끝난 후 고향 대구에서 쉬면서 개인 훈련을 병행해왔던 이민아는 다음 달 중순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알가르베컵에 한국 대표로 뛸 가능성이 크다.

 알가르베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에 열려 국가대표 의무 차출이 가능하고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4월 여자아시안컵 본선의 리허설 무대이기 때문이다.

 김진후 지사장은 “알가르베컵에는 일본 등 강팀들이 출전하고, 아시안컵 본선을 앞둔 대회인 만큼 이민아 선수의 대회 참가 여부를 구단과 상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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