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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가, 올해 안방극장 볼거리 달군다
스타 작가, 올해 안방극장 볼거리 달군다
  • 연합뉴스
  • 승인 2018.01.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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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미스터 선샤인’ 주목 김은희, 좀비 판타지 ‘킹덤’ 선봬
▲ 2018년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김은희 작가.

 뭐니뭐니해도 안방극장이다. 2018년에도 시청자는 안방극장에서 크고 작은 위로를 얻을 것이고, 다양한 반응을 토해내며 하루하루를 채워갈 것이다.

 올해 방송 라인업에 포함돼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이름들을 살펴봤다.

 ◇시대극 도전하는 김은숙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의 연타석 홈런으로 ‘국보급’ 작가로 올라선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은 올해 방송가가 가장 주목하는 작품이다. tvN을 통해 방송될 ‘미스터 션샤인’은 여름께 편성이 될 전망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가게 된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소년이 성장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주둔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넷플릭스 선택한 김은희ㆍ지상파 입성한 백미경

 김은희 작가는 방송이 아닌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를 선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190개국, 9천300만 가입자에게 동시에 신작을 공개하게 됐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을 통해 스릴러, 범죄 장르 개척의 선봉에 서 있는 김은희 작가는 이번에 사극 좀비 판타지 ‘킹덤’을 선보인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를 활짝 웃게 했던 백미경 작가는 올해 지상파에 입성한다. ‘힘쎈여자 도봉순’과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연타석 히트를 하며 JTBC드라마 브랜드 이미지를 급상승시켰던 백 작가는 봄에 KBS 2TV에서 ‘우리가 만난 기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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