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밀양시 단장면(면장 하영삼) 자원봉사회(회장 조홍련)는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술년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홀로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가구 50세대에 떡국, 계란, 김 등이 전달됐다.
특히 지역 내 사찰인 표충사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해마다 행사를 위해 ‘백미 120㎏’을 지원해 오고 있다.
조홍련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떡국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맛있는 떡국과 함께 건강한 무술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이번 봉사 활동 외에도 밑반찬 지원, 빨래방 봉사, 경로식당 봉사, 취약지역 환경미화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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