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1:12 (목)
양산 도로에 싱크홀 ‘안전조치 전무’
양산 도로에 싱크홀 ‘안전조치 전무’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01.14 2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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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제기해도 조치 없어”
▲ 양산시 중부동 옛 터미널 진입도로 노면에 직경 30㎝, 1.5m 깊이의 구덩이가 파져 있다.

 양산시 중부동 옛 터미널 진입도로 노면에 직경 30㎝, 1.5m 깊이의 구덩이가 생긴 채 수개월 방치되고 있다.

 14일 제보자 이모 씨(52)에 따르면 수차례에 걸쳐 양산시에 민원을 제기해 시에서도 확인을 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지난 12일에는 이곳을 지나가던 학생의 발목이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씨는 “도로 보수가 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주의를 줄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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