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에서 아침을 여는 상쾌한 모닝콘서트를 준비했다.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BMW 동성모터스와 함께하는 2018 모닝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가 다음 달 2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첫 무대를 꾸밀 포스트맨 김성태는 노래 `신촌을 못가`， `술이 너보다 낫더라`， `서른`을 비롯해 드라마 OST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MBC `복면가왕`， tvN `수상한 가수`를 통해 최근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포스트맨 김성태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무대에서 느낄 수 있다.

　K팝스타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주목한 송하예 또한 무대에 함께 오른다.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드라마 OST를 비롯해 송하예의 밝은 에너지를 담은 `행복을 주는 사람`， `질투`，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의 리메이크 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모닝콘서트는 오는 3월 20일， 4월 17일에도 열린다.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과 피아니스트 한상일의 `젠틀듀오 리사이틀`， 뮤지컬배우 민우혁의 `Love Story`(유지 출연)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이며 문화누리 유료회원은 20% 할인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 055-719-7800～2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