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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국제복합도시 건립 ‘총력’
밀양시 국제복합도시 건립 ‘총력’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1.1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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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여성경제인연합회 후보지 방문 투자협약식
▲ 지난 13일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KOREA) 연합회 사무실에서 국제복합도시 투자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밀양시가 국제복합도시 건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밀양시는 지난 13일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KOREA) 연합회 사무실에서 국제복합도시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ㆍ손진영 부회장, 한미KOMO재단 UN참전유공자협회 김정태 이사장, (주)뮤제엠비에이 김미자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재미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레이스 한 (주)히스내츄럴 회장을 국제복합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을 마치고 이들은 최근 국제복합 도시 후보지로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밀양시를 방문해 상남면 일대를 답사하고 부북면 소재 밀양 추모공원을 해외동포 추모공원묘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국제복합도시 예정지에 물류, 유통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레이스 한 회장과 지태용 회장의 상호교류 및 원활한 소통으로 국제복합도시건립은 매우 큰 시너지효과를 얻어 탄력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스 한 회장은 이날 밀양향토사연구회 장현호 사무국장을 통해 밀양의 지역적 특성과 쾌적한 환경, 발전가능성, 교통환경 등 다양한 장점들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레이스 한 회장은 올해에 식자재유통사업분야 한국진출을 위해 대규모 부지를 매입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최첨단 식자재유통 물류창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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