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청렴한 창원광역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의무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마인드가 아직 정립되지 못하고 음주운전에 취약한 직급인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동화 행정과장은 “창원시 2년 연속 청렴 1등급의 성과를 신규 공무원에게 전파하고 공직자의 의무 중 으뜸인 것이 청렴의 의무”라며 “시민이 원하는 청렴은 친절에서 시작되는 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민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해구 전 신규 직원은 시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홍보하고 청렴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를 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