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30개소 조사 몽고정ㆍ월영대 등 보수작업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실시한 관광, 문화재 안내판 일제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산합포구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사찰 및 유적지 등) 30개소를 조사해 그 중 정비가 필요한 몽고정, 성요셉성당, 월영대 등 문화재 7개소와 가고파 꼬부랑길, 의림사, 의림사 부도군 관광지 3개소를 선정해 글자도색, 시트지 교체 등의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유순희 마산합포구청 문화위생과장은 “지역 내 설치된 관광ㆍ문화재 안내판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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