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6:30 (목)
‘신해철 거리’ 내달 준공식
‘신해철 거리’ 내달 준공식
  • 연합뉴스
  • 승인 2018.01.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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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마왕 함께 추억
 ‘영원한 마왕’ 가수 신해철을 추억하기 위해 생전 작업실 주변에 조성한 ‘신해철 거리’가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 2014년 10월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작업실이 위치한 분당구 수내동 주변에서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신해철 거리 준공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콘셉트는 ‘신해철 집들이: 일상으로의 초대’로 정했다.

 참석하는 시민은 집들이 선물로 손편지를 준비해야 한다.

 편지지나 카드, 메모지 등에 신해철 거리 조성을 축하하는 글을 적어 작업실 앞 편지함에 넣으면 된다.

 시는 신해철 거리의 핫플레이스인 ‘동상 벤치’에 앉은 시민들의 모습도 일일이 촬영한다. 이 사진 파일은 신해철 가족이 전하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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