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5:17 (토)
‘나쁜녀석들 2’ 4.8% 종영
‘나쁜녀석들 2’ 4.8% 종영
  • 연합뉴스
  • 승인 2018.02.05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방극장 복귀 박중훈 선방

 2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박중훈이 반가웠다. 스토리에서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선방했다.

 5일 OCN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한 주말극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 녀석들2) 마지막회 시청률은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집계됐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최종회에서는 우제문(박중훈) 등 ‘나쁜 녀석들’이 장성철(양익준)의 희생으로 시장 배상도(송영창)와 조폭 출신 사업가 조영국(김홍파) 등 악의 무리를 모두 체포했다.

 ‘나쁜 녀석들2’는 지난 2014년 ‘웰메이드 액션 누아르’로 호평받았던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출연진 역시 박중훈뿐만 아니라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는 첫 회부터 ‘날 것’을 살린 액션 장면들로 시즌1 팬들의 욕구를 충족했고, 밤늦은 시간 방송에도 3∼4%대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