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03 (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달고 베풂 물결 높여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달고 베풂 물결 높여요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2.12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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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가야면 가야시장에 있는 가야떡방앗간에서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확산 축하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합천 가야떡방앗간 4400호점

전통시장 내 기부 문화 확산 기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9일 합천군 가야면 가야시장에 있는 가야떡방앗간에서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4400호점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가야떡방앗간 최기식 사장은 가야면적십자봉사회 소속 봉사원으로 지난 2014년 입회 이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가야면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기식 회장과 가야면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의 활약으로 가야시장에는 가야식당, 대성가스, 가야농협, 가야카센터 등 가야시장 내 희망나눔명패를 통한 나눔 물결이 퍼지고 있다.

 가야떡방앗간 최기식 사장은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데 축하행사를 열어주셔서 쑥스럽다. 앞으로도 가야시장이 희망나눔명패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명패는 대한적십자사에 월 3만 원 이상 후원회원에게 증정하는 명패이며 사업장의 경우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명명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홈페이지와 정기 간행물 등을 통해 사업장을 홍보하고 있어 나눔 실천과 사업장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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