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의령군지부
중학교 졸업생 장학금 전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지부장 제광모)는 지역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교장 추천 학생 등 28명에게 총 5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18일 공무원노조 의령군지부에 따르면 의령중학교, 의령여자중학교, 신반중학교, 정곡중학교, 지정중학교의 학교장 추천 장학생 총 28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의령군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내 고장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해 오던 것을 지난해부터는 졸업식에 맞춰 졸업식장에서 직접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0명에게 5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광모 지부장은 “지역 내 중학교 졸업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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