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양산시 방문 성금 기탁
30년째 공헌ㆍ3년전 법인 설립
(사)동일(이사장 김종각)은 지난 13일 양산시를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일은 이번 설을 맞아 양산시를 비롯한 부산 기장군, 산청군 등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무료급식소, 저소득 지원 등에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향토건설사인 (주)동일은 30여 년 동안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기부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던 중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했다.
김종각 이사장은 지난해 설날 및 추석에도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8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트의 105호 회원으로 가입해 본인이 운영하는 복지법인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각 이사장은 “주변에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줘 함께 한가위를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며 “매년 2~3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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