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투산 시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투산의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애리조나주 피마 카운티와 투산 시가 마련한 환영 행사에 임종택 단장과 김진욱 감독이 참석해 투산 시와 키노 스포츠콤플렉스를 중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협약을 했다.
kt와 투산 시는 kt가 야구장 및 라커룸, 훈련 시설 등을 스프링캠프 장소로 장기간 사용하며, 키노 콤플렉스는 최적의 시설과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
또 kt는 피마 카운티 및 투산 시와 협력해 야구 클리닉 개최 및 지역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