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우려… 도내 세 번째
최근 도내 지자체들이 잇따라 AI 확산을 우려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도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함양, 고성군에 이어 세 번째다.
합천군 관계자는 “AI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정월대보름 달집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읍ㆍ면 단위 연례행사도 모두 취소하고 종합방역소 2곳 및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도 삼일절문화제를 오는 4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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