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3:34 (화)
“도 교육 발전 위해 현재 직무 충실”
“도 교육 발전 위해 현재 직무 충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0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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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보 경남교총 회장 불출마

보수 단일화 가속도 붙을 듯

 6ㆍ13 경남도교육감 후보로 거론됐던 심광보 경남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심 교총 회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의 직무에 충실한 것이 경남교육 발전을 위한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교총회장과 학교장 본래의 직분에 충실해, 경남교육 발전과 선생님들의 행복한 교직 풍토 조성에 본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 회장의 불출마 발표로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는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과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등으로 압축되고 있다.

 진보 진영 경남교육감 후보들도 단일화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차재원 경남우리교육공동체 상임대표는 최근 출마 기자회견에서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과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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