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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유럽파 점검 나선다
신태용 감독, 유럽파 점검 나선다
  • 연합뉴스
  • 승인 2018.02.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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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유럽파와 월드컵 본선 베이스캠프 점검을 위해 오는 24일 독일로 출국한다.

24일 독일로 출국 예정

황희찬ㆍ구자철 등 확인

 오는 6월 개막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신 감독이 유럽파와 월드컵 본선 베이스캠프 점검을 위해 오는 24일 독일로 출국한다고 20일 밝혔다.

 신 감독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분데스리가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다름슈타트)의 경기를 오는 25일 관전하고, 26일에는 1부 리그에서 뛰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또 러시아 월드컵 본선 때 대표팀이 훈련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베이스캠프를 점검하고, 러시아 입성 전 오스트리아 사전 훈련지 후보지도 답사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경기를 지켜본 뒤 하루 뒤인 6일 귀국한다.

 귀국 후인 다음 달 12일에는 유럽원정 2연전 명단을 발표한다.

 신태용호는 다음 달 24일과 28일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A매치 2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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