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창원시청을 마산해양신도시로 이전하고 현 창원시청 자리를 경제중심특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일 도내 순방 마지막으로 창원시청을 찾아 창원을 창원ㆍ마산ㆍ진해 트라이앵글 구조로 재편해 새 비전을 만드는 내용의 창원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마산은 행정복합타운과 게임문화도시로, 창원은 기계와 IT, 경제창업플라자 중심지로, 진해는 경남교육의 중심이자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륜 있는 여성 후보 김영선을 선택하면 대한민국과 경남도는 획기적인 새바람이 불 것”이라며 “경남도를 동북아의 중심도시, 창원을 경제요충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