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중점…3월말까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곳곳의 위험요소를 살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한다.
도교육청은 경남도청·도경찰청, 기초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2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5주간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학교 주변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해빙기 학교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 기숙사, 학교 내 공사현장,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등 학교 내 시설 전반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손점숙 안전총괄담당관은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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