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예산 들여 116대 설치
김해시는 올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취약지 등에 방범용 CCTV 116대를 40개소에 신규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는 민원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해 매년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32개소에 5억 원을 들여 생활안전 CCTV를 설치하고 시 주요 진출입로에는 3억 원을 들여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5억 원과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143개소 38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범죄예방과 사건사고 해결에 방범용 CCTV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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