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10 (금)
“40년 경력 경남교육 바로 세우는 데 쓸 것”
“40년 경력 경남교육 바로 세우는 데 쓸 것”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02.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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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유,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이 26일 오전 경남도선관위에서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선유 전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26일 오전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18대 경남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서류 제출 후 “‘위기의 경남교육을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우리 아이들의 신명 난 교실,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는 교육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는 소명 의식으로 출사표를 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경남교육은 새로운 변화의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40여 년간 부지런히 걸어온 교육자의 길을 경남교육을 바로 세우는데 온몸을 던지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국립 3ㆍ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초ㆍ중등교사,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40여 년간 여러 교단을 경험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 12개 분야 250여 개의 합리적인 중도 보수 시민단체로 꾸려진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관한 범중도ㆍ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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