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스 교류전, 내달 1~2일
호날두 배출 유소년팀 참가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8 거창 국제 유스(Youth) 축구 교류전을 3월 1일부터 2일까지 거창군 스포츠파크 다목적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팀 4팀과 외국팀 1팀으로 총 5개 팀이 참가한다. 국내 팀으로는 지난 2015~2016 경기도 주말리그 우승팀인 수원삼성 블루윙즈 평택팀, 2018 금석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3위를 차지한 평택 JS팀과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산하 유소년팀 등이 참가한다. 외국 초청팀은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배출한 유럽 명문 포르투갈 스포르팅 유소년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전반ㆍ후반 각 20분씩, 풀 리그전 방식으로 참가팀당 4경기씩 총 10경기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 기간 동안 국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유럽 명문팀과의 경기를 통해 실력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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