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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산물 시장개척 위한 현장경영 실시
경남농산물 시장개척 위한 현장경영 실시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2.27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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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밀양물류센터 등 방문 판매방안 협의ㆍ시설설치 점검
▲ 경남농협은 지난 26일 밀양농산물물류센터와 오리온농협을 방문해 경남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26일 밀양농산물물류센터와 오리온농협을 방문해 경남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에서 경남지역 쌀과 농산물 판매방안을 협의하고 원활한 준공을 위해 관련 시설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밀양농산물 물류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천676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해 산지의 농산물을 소비지까지 중간유통 단계 없이 통합 공급하는 농산물 물류혁신의 틀을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593억 원의 실적으로 물류센터 중 설 특판전 전국 1위의 실적을 달성하는 역량을 발휘해 경남농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리온 농협은 쌀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농협과 오리온제과(주)가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오는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본격 가동 시 연간 8천t의 쌀가루제품을 생산해 주춤하던 쌀 소비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명곤 본부장은 “쌀 소비를 위해 경남지역에 오리온농협이 설립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경남농협도 지역의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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