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ㆍ거동 불편 도움 요청
창원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8시 39분께 창원시 진해구 우도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호흡과 거동이 불편한 B씨(81)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환자가 거주하는 진해구 우도로 보내 B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체온과 호흡, 맥박 등을 체크하면서 진해 신명 도선장까지 이동해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에 인계해 진해 소재 병원으로 옮겼다.
B씨는 폐 질환과 고령으로 거동이 불가해 창원해경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